architecture
---검색결과
1
개
아모레퍼시픽 용산 신사옥 방문기록 (설계: 데이비드 치퍼필드)
압도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이곳은 아모레 퍼시픽의 용산 신사옥의 1층 로비. 이미 사진은 수없이 봤고, 분위기를 어느정도 예상하고 갔지만, 생각했던것 보다 더 압도적이었다. 분위기에 감탄하고 난 후 주변을 둘러보면 여러 디자인 요소와 마감, 디테일들이 눈에 들어온다. 특히 실내 공간을 뒤덮고 있는 천장과 벽, 기둥, 심지어 에스컬레이터까지도 별도 마감재가 필수인 곳을 제외하고는 모두 노출콘크리트로 되어있다. 시공자의 인터뷰를 보면, 설계자(데이비드 치퍼필드)와 발주처(아모레퍼시픽)이 원하는 노출콘크리트의 품질 수준을 이해하는 것이 최대 선행 과제였다고 한다. 노출콘크리트 품질이라는 것이 정형화된 틀이 있는 것도 아니고 기준도 없어서 보는 사람의 시각 차이에 따라 평가가 갈릴 수 있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그..
단순 방문자의 기록
2018. 10. 26. 0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