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적 건축 디깅
재미있는 건축전시가 있었다는걸 알게되었다.2013년 도쿄의 TOTO 갤러리에서 열린 건축가 나카무라 요시후미의 건축전시 《Yoshifumi NAKAMURA Come on-a my Hut!》이다. 일본어로는 《小屋においでよ!》로 小소屋옥 [koya]는 오두막집, 임시건물을 말하며, 즉 '나의 오두막에 놀러와!' 라는 전시이다. 나카무라 요시후미는 많은 주택을 설계하기도 했지만, 그와 관련된 많은 책도 펴낸 건축가로 그가 펴낸 책들 중 꽤 많은 책들이 우리나라에도 번역 출판되었으며, 많이 알려진 것으로는 「내 마음의 건축 (상/하)」, 「건축가가 사는 집」, 「집을, 짓다」, 「집을, 순례하다」, 「다시, 집을 순례하다」 등이 있다. 전시개요 (TOTO Gallery 홈페이지 전시소개에서 옮겨적은 내용으로,..
The design of the main temple at Burningman 2018 2018년 버닝맨 페스티벌 Burningman Festival 의 메인템플 main temple 디자인이 확정되었다고 한다. 아아아 이번에도 너무너무 멋진 것. 에너지가 쇠해지기전에 꼭 가고싶은 곳인 블랙락시티 Black Rock City 대한 로망은 이런 소식들이 올라올때마다 더욱더 커지고 있다. 내년에 열릴 페스티벌의 메인 템플 디자인은 Mamou-Mani Architects의 Arthur Mamou-Mani가 맡았는데, 홈페이지(https://mamou-mani.com/)에 들어가 살펴보니 여기서 해온 디자인들은 가히 나는 범접할 수도 없는, 캐드나부랭이로는 실현시키기 힘든 그런 작업들을 해 온 곳이었다. 20개..
아아 너무 귀여어.... http://irei.exblog.jp/i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