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관객


2월21일에 뜬 2025 후지락 1차 라인업.일단 섬머소닉에게 이긴 것 같다..그래서 생각에도 없던 후지락을 가볼까말까 고민하게되었음.나에게 후지락페는 너무 가고싶지만 절대 갈 일이 없을 것같은 미지의 페스티발 같은 건데, 이유는.🎸섬머소닉장소: 도심에서 가깝고 비교적 쾌적한 공연장숙소: 호텔이동거리 및 수단: 전철가능이런조건에서도 하루만에 온몸이 부서질듯이 아파지는데,🎸후지락장소: 산속숙소: 가장 가까운 역 근처에 숙소들이 있지만 규모가 작고 금방 다 참. 사실상 캠핑이 최선.. or 신주쿠 같은 곳에 숙소잡고 왕복 4시간30분 셔틀 타야함. 이동거리: 일단 공항에서 부터 너무 멈… 숙소에서도 물론 너무 멈이건 뭐… 그래서 후지락은 ‘니가 아무리 라인업이 좋아봐라. 내가 가나’ 라는 마음이었는데, ..


결론: 꿈이냐 생시냐.


🎸 파워 오브 뮤직 지금의 50-60대들은 7080 음악이 흘러나오는 카페를 찾았고, 30-40대들은 90년대의 음악이 나오던 '밤과 음악사이'를 찾았습니다. 2018년 의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의 방영을 보며 많은 이들이 즐겁고 반가워했었죠. 사람들이 예전에 듣던 음악을 다시 듣거나, 그 음악이 나오는 곳을 찾는 이유, 즐거워하는 이유, 반가워 하는 이유, 그리고 동시에 추억에 잠기고 아련해지는 이 모든 것들의 이유는 분명 '음악의 힘'이 있기 때문일 것입니다. 내가 그시절의 SES를 좋아했건 좋아하지 않았건, 상관없이 그 때에 들었던 노래를 지금 들으면 잠시나마 그 때로 나를 되돌려놓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는게 음악의 힘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 시절 그냥 들려오던 ..


하….진짜…….양일 다 온 나자신 너무 잘했다 잘했어. 1. 사실상 차력쇼였다. 근데 관객도 같이 해야됨.(엘르가든 아저씨 오빠 소년들이 그렇게 하는데 관객이 먼저 지치면 안됨, +아니 근데 나이는 나만 먹었자나요..)어제보다 더 벅차올랐다. 셋리가 파악되어 있어서 그런지 시간도 너무 더 빨리 흐른 것 같고. 그리고 진짜 리터럴리 literally 하늘아래 같은 공연은 없다가 맞는게 셋리 순서랑 노래 몇 곡이 어제와 달랐음. 호소미상 초반에는 언제가 될지 모르겠지만 someday 다시 오겠다고 하더니 나중에는 “곧 다시보자”는 말만 10번은 한 것 같다. 진짜 꼭 다시 만나야돼…글고 어제보다 더 많이 건강해라는 말 많이 해가지고 울컥. 왜케 건강해라고 하는거야. 어디 아픈거 아니지. 신체나이는 모르긴 몰..


2023년 8월, 엘르가든이 15년만에 한국을 찾았다. 그리고 두 달이 지나 10월, 이틀간의 콘서트가 열린다. 😭 2008년 8월 펜타포트가 내한으로는 마지막이었고, 9월에 일본에서의 두 번의 공연을 끝으로 잠정 활동중단에 들어갔으니, 사실상 마지막공연 직전이 한국 공연이었던 셈. 그리고 21년 후반에 재결합한다는 소식이 들려옴. 그리고 22년 9월에 앨범 발매. 그리고 올해 8월 펜타포트에서 아지매의 혼을 쏙 빼놓고 가버린 아재들.. 😭 🎸2008년 펜타포트에서 MAKE A WISH2008년 펜타에서 "반드시 다시 올 테니까요"라고 말하고 활동중단 들어가고 15년 뒤에나 오다니.. (사실 호소미는 HIATUS로 활동하면서 한국 오긴 왔음.) 23후지락페는 못갔지만, 23펜타 라인업에 뜨자..


❤️🔥섬머소닉 DAY 1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30분 공연까지 총 4개의 무대에서 36팀의 공연이 열린다. 무대가 겹치는 시간도 있고, 무대와 무대간의 이동 시간도 있어 모든 무대를 다 보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니 어쩔 수 없이 포기해야하는 무대도 생기기도 하고 첫무대가 열리는 시간부터 마지막 무대가 끝나는 시간까지 전부 즐긴하고 하면 장장 12시간이 넘는 시간을 공연을 보는데 써야한다. 내 체력에 대한 신뢰가 없는 나는 12시쯤 숙소를 나서본다. 로렌 보고싶었지만 포기.. 섬머소닉 앱 설치는 필수다. 타임테이블은 물론 지도와 먹거리 정보, 현 위치에서 원하는 곳으로의 도보 이동시간 등등이 나온다. 인터페이스도 쉽고 친절한 편.하트 눌러놓은 아티스트들은 시간표에서 강조되어서 나옴. 페스티벌 라이프에..


📌섬머소닉 티켓팅? 포스트 코로나의 시대가 되며 올해는 반드시! 페스티벌 하나는 가보자는 다짐을 했다. 코로나로 인해 얼어붙었던 공연시장이 풀리기도 했고, 언제 또 제2의 코로나 사태와 비슷한 일이 닥쳐올지 모르기에, '한 살이라도 젊을 때', '조금이라도 더 팔팔할 때' 가야만 하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 때문이었다. 그런 나의 마음을 알아준 듯(?) 페스티벌 라이프(이하 페라)에서 하나투어와 협업하여 섬머소닉 패키지 상품을 출시했고, 4월, 오사카 패키지 얼리버드 상품에 성공을 해버렸다. (물론 난 실패했고 동생이 성공) 섬머소닉 2일권 + 항공권 + 3박 숙소까지 하벼서 100만원이 조금 안되는 금액을 두 번에 걸쳐 나눠서 내고 8월이 오기를 기다렸다. 라인업 발표부터 페스티벌 당일까지 거의 반년에 ..